안녕하세요.
토르팬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사용중인 휴대폰은 삼성 갤럭시 노트4인데요.
현재 갤럭시 노트5가 출시되어 있고 노트6은 대략 7월쯤에 출시 예정입니다.
그렇게 보면 제 갤럭시 노트4는 상당히 구형인데요. 사용기간이 길어지다보니 배터리의 수명이 상당히 짧아졌습니다.
배터리가 광탈하는것은 기본이고 배터리가 15%일때 갑자기 종료되는 현상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노트4가 마쉬멜로로 업데이트 되면서 휴대폰 대기시간이 증가되어 약간 더 오래가긴 하지만 여전히 짧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외부 보조배터리를 통해서 선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기도 해봤는데 너무 불편해서 해외 직구를 통해서 대략 3만5천원정도 써서 배터리 용량 5300mAh짜리 배터리 케이스를 사용해봤는데요.
이 모델입니다.
오픈마켓에서 노트4 5300mah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입니다.
배터리가 확실히 오래가고 케이스 일체형이라 편하기도 했지만 중국산이라 그런지 구입 후 2주만에 케이스가 고장이 나고 말았습니다.
배송2주, 사용2주...
이제 선택지는 운에 맡겨서 5300mAh 배터리 케이스를 한번 더 더 사느냐?
아니면 메이커인 애니xx에서 만든 1800mAh 배터리케이스를 사느냐?
아니면 배터리를 하나 더 휴대해야 하지만 배터리키트를 구입하느냐?
세개의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5300mAh 배터리 케이스가 고장이 나지 않더라도 보조배터리 특성상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는 그 65%인 3450mAh에 불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5300mAh 보조배터리나, 3300mAh 정품 배터리나 가용량 차이는 거의 없었기에 배터리키트로 결정하고 11x가에서 노트4 배터리키트를 구입했습니다.
11x가가 가장 저렴해서 그곳에서 구입을 했고요. 대략 2만원정도 줬습니다.
배터리는 정품, 충전기는 비정품으로 구입했습니다.
둘다 정품으로 비슷한 가격으로 파는곳이 있었지만 그곳에서는 배터리를 2014년 10월 생산분을 보내준다고 하더라고요.
배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명이 하락하고, 또 그 이유때문에 제가 배터리를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전기는 비정품이더라도 배터리는 제조일자가 얼마 안된것을 원했기 때문에 그곳에서 구입했습니다.
댓글을 읽어보니 이곳에서는 2016년 4월생산 배터리를 보내준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4월 28일에 주문했었는데요. 배터리 제조일자가 4월 26일인 제품을 받았습니다^^
운이 좋게도 제 노트4에 꽃혀있던 배터리와 같은 제조사의 물건이 와서 제조일자 빼고 나머지 표기는 동일했습니다.
배터리를 바꿔서 껴보니 체감이 많이 됩니다.
지금 제 노트4의 배터리가 광탈한다고 느낀것은 역시 오래된 배터리탓이었습니다.
배터리를 새걸로 갈아끼고 나니 배터리가 15%나 20%쯤에서 갑자기 휴대폰이 꺼지는 증상도 없어졌고 사용시간은 상당히 늘었습니다.
이제 사용시간 10시간을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노트4 쓰시는분들은 배터리를 상당히 오래 사용해서 수명이 많이 달았을 것입니다.
새 배터리는 수명이 구형 대비 50%이상 증가가 될텐데 넉넉한 배터리와 배터리를 2개 다니고 다니는 든든함을 가지기를 꼭꼭
2번 3번 추천드리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휴대폰 > 갤럭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노트4 배터리킷(비정품) AS 후기 (2) | 2016.06.14 |
---|---|
갤럭시 노트4 굿락(Good Lock) 설치하는 법 (2) | 2016.05.04 |
노트4 마시멜로 후기 및 기능 총정리 (7) | 2016.05.03 |
갤럭시 노트4 마쉬멜로우(안드로이드6.0) 업데이트 실시 (0) | 2016.05.03 |
갤럭시s7 한국 예약 판매 및 출시일 (0) | 2016.02.28 |
트랙백 , 댓글 가 달렸습니다.